***그리운 사람아***
사무치도록 보고픈 사람아
잊으려 애를써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그리움은
연기도 없이 타버린 가슴속에
독버섯같은 그리움으로
심장벽을 뚫고나와 아픔을 휘졌는다.
아픔이 혈관을타고돌아
온몸을 후비고 지나면
그리움으로 젖은땀이
온몸을적신다.
잊으려 잊으려 애를써지만
그래도 못다한사랑이 가슴을누르고
전신으로 멍이된 그리움은
눈을 감는날이면 잊어지겠지
<<바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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